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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텀블러, 리유저블컵을 즐겨요 (카페 일회용품 규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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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텀블러, 리유저블컵을 즐겨요 (카페 일회용품 규제

윤작 2022. 4. 3. 16:04

환경부에서 4월부터 카페 등 매장 내 플라스틱 컵 사용을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11월 24일 부터는 일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도 금지 예정입니다

 

코로나로 한시적으로 허용되었던 카페 내에서1회 용품 사용이 4월 1일부터 다시 금지됩니다

2019년보다 2020년에 종이류 25%, 플라스틱 19%, 발포수지류 14%, 비닐류 9% 증가했네요

현재 대규모 점포(3000㎡이상)와 슈퍼마켓(165㎡이상)에서 사용이 금지되고 편의점 등 종합 소매업과 제과점에서도 사용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대규모 점포에서의 우산 비닐 사용이 금지되고 체육시설에서는 플라스틱 응원용품을 사용할 수 없어요

일회용품은 쓰기는 편리하지만 대량의 폐기물과 환경오염 문제를 일으켜서 더욱 문제가 되고 있어요

일회용품 4월1일부터 사용금지


과태료

지금 플러스틱컵을 이용하지 못하는 건 아니에요

테이크아웃인 경우에는 사용이 가능하지만 매장 내에서는 일회용 컵을 사용할 수 없어요

적발되면2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현재 과태료는 유예됨

 

- 6월 10일부터는 일회용 테이크아웃 보증금제가 실시되어 한 컵당 300원 보증금을 내고

  반납하면 300원을 다시 받는 제도입니다

  쓰레기로 버려지니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자원재활용법이 14년 만에 부활했다고 합니다

 


텀블러

코로나가 있기 전부터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었어요

코로나 후에는 많은 사람들이 같이 사용하고 있는 컵을 (바쁘다 보면 설거지를 깨끗하게 하기도 쉽지 않죠)

같이 사용하는 게 부담스러움도 있었어요 

그래서 더욱 사용을 했던 것 같아요

사진을 찍어보니 더 사용감이 많네요

뚜껑의 모모(반려견)가 문 자국도 있네요 ㅎㅎ

 

제가 고른 텀블러는 킵컵 (keepcup)이라고 하는 호주 제품이어요

친환경제품으로 전자레인지, 냉동까지 할 수 있고 환경호르몬 없는 제품입니다

사이즈도 세계 바리스타협회 기준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기본 톨 사이즈, 그란데 사이즈 등 다양한 사이즈로 구분이 되어 있어요

뚜껑, 홀더까지 다 분리되어서 세척도 편해요

쓰면 쓸수록 내 것의 소중함도 생겨요 (실제 이뻐서 바리스타분이 브랜드 많이 물어보셨어요 ㅎ

 


리유저블 컵

기업, 브랜드 등에서 에코마케팅으로 MD상품으로 만들어진 제품이 많아요

re + usable의 합성어로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재사용이 가능한으로 해석됩니다

콜드컵이라고 해서 플라스틱으로 만든 차가운 음료를 빨대를 이용해 먹기 편하게 만든 컵이에요

 

봄시즌 리유저블컵

집에서 요즘 자기 전용컵으로 리유저블 컵을 쓰고 컵을 집어넣었어요

각자 먹고 스스로 씻기를 하고 있어서 설거지도 줄었어요

환경에 대해 좋은 습관은 텀블러를 오래오래 재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텀블러 모으는 재미를 가졌던 분이라면 이제 지구를 살리는데 써보시길 바랍니다😄